책소개
갈수록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을 다룬 책은 많다. 그런데 대부분 멋진 슬라이드를 어떻게 만드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그것은 형식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나아가 내용을 압축하는 기술이다. 어떻게 해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메시지가 너무 많아서 행사가 끝난 후 청중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면 커다란 손실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청중은 한 번에 하나만 기억한다. 그것도 주의를 기울여 잘 들어주었을 때 그렇다. 준비가 덜 될수록 말이 길어지는 법이다.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단어’로 줄일 수 있는가? 요약하고 압축하라.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럴 수 있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청중은 한 번에 하나만 기억한다. 그것도 주의를 기울여 잘 들어주었을 때 그렇다. 준비가 덜 될수록 말이 길어지는 법이다.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단어’로 줄일 수 있는가? 요약하고 압축하라.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럴 수 있다.
지은이
정상수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평생교육원장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대학원에서 연극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청주대학교에서 광고 영상 제작 등 크리에이티브 과목을 강의한다. 국내 최초의 광고대행사 오리콤에서 TV 광고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오길비앤드매더, 금강오길비그룹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모토로라, 유한킴벌리의 코텍스 화이트, 좋은느낌, 하기스, 더페이스샵, 유니레버의 도브, 피자헛, 아이비엠, 코닥필름, 스프라이트, 네스카페 광고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광고주의 큰 신뢰를 받아왔다. 뉴욕페스티벌, AME 어워즈, 부산국제광고제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전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 광고학회, 디자인문화학회, 콘텐츠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스매싱>(2010), <광고와 스토리텔링>(2009), <아우야 한 잔 받아라>, <함께해서 놀라움을>(2011), 역서로 <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1999), <데이비드 오길비의 어록>, <씽킹 플레이어>(2002), <잘나가는 광고 만들기>(2004), <미운 오리 새끼>(2002), <효과적인 TV 광고 제작론>(1995) 등이 있다.
차례
01 단순함의 힘
02 커뮤니케이션 목표의 단순화
03 ‘한 단어’ 콘셉트
04 청중의 이해
05 프레젠터의 유형
06 비주얼의 단순화
07 스토리보드 원고 작성
08 스피치 연습
09 청중 반응과 대응
10 프리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