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당집 16세기 조선 엘리트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조선은 불교를 배척했다. 가족을 부정하여 인륜을 파괴한다는 이유에서다. 18세에 선과에 급제한 당대의 수재 유정은 불교의 사회적 책임을 의식한다. 조선 불교의 중흥이 여기서 시작된다. 그의 진면목이 ≪사명당집≫에 오롯이 남아 있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최부 표해록 앞으로 : 청허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