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미래
살아 있는 미디어
미디어는 오랫동안 기계로 여겨졌지만
어느새 환경이 되었고
지금은 비와 눈과 바람처럼
환경이 되었다.
한국의 중견 연구자들이 분석한
오늘의 미디어 생태계.
눈먼 빛은 볼 수 있을까?
<<미디어의 미래>>의 에필로그에서 김예란은 “볼 수 없기에 살기와 보기에 대한 살아 있는 열망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림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Ghost. 눈먼 빛은 방향이 없으므로 생태학의 접근방법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