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우스 쿠자누스 (Nikolaus Cusanus) 지음,
조규홍 옮김,
2013년 1월 28일, 521쪽, 128*188mm,
지구촌고전,
지만지,
철학, 32000원,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박학’과 ‘무지’라는 모순된 언표의 결합 안에 진리를 함축하고 있다. 인간이 깨칠 수 있는 최대의 ‘지(知)’란 무엇인가. 진리에 닿기 위해 끝까지 그를 좇다 보면,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사실에 직면한다. 최대의 ‘지(知)’는 결국 ‘무지(無知)’였 …